정책자료
제목 LNG추진선 발주 확장세 뚜렷(언론보도)
등록일 2024-08-16 조회수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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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와 메탄올이 선박 대체연료의 '2강' 구도를 형성하는 가운데, 메탄올추진선이 LNG추진선에 근접할 정도로 발주가 늘었던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는 LNG추진선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는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Clarksons Research 데이터를 인용, 올해 1~7월 기간 기록된 LNG추진선 발주량이 141척으로 메탄올추진선 61척보다 2.3배 높다고 집계했다.

 

LNG추진선 신규 계약 141척의 선종은 컨테이너선 58척, 탱커 19척, 자동차운반선 36 척, 제품운반선 18척, 크루즈·페리 7척,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FSRU) 1척, 기타 2척 등과 같다. 건조 국가는 중국 116척, 한국 15척(CMA CGM發 컨테이너선 12척, Ray Car Carriers 發 자동차운반선 2척, MOL發 FSRU 1척), 일본(자동차운반선 4척), 독일(크루즈선 3척), 이탈리아(크루즈선 3척) 등으로 집계된다.

 

메탄올추진선 신규 계약 61척의 선종은 컨테이너선 30척(ONE發 22척, Unifeeder發 2척, Evergreen發 6척), 자동차운반선 10척, 벌커 6척, Ro-Ro선 3척, 탱커 5척, 아스팔트운반선 2척, 기타 5척 등이다. 국가 별로는 중국이 56척, 일본이 2척, 스페인이 1척(해저건설지원선), 노르웨이가 1척 (다목적선), 루마니아가 1척(해저케이블포설선)을 건조한다.

 

한편,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나타난 LNG운반선 신규 건조 계약 척수는 68척으로 한국이 43척, 중국이 25척(Hudong-Zhonghua조선 18 척+ Dalian Shipbuilding Industry Corporation 2척+ Nantong CIMC Sinopacific Offshore & Engineering LNG 벙커링선박 5척)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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