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LNG can help lead the way to a hydrogen future | ||
---|---|---|---|
등록일 | 2023-02-13 | 조회수 | 2208 |
첨부파일 | LNG-Value-Chain-for-H2-Supply_Final.pdf |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한 그린 수소의 생산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LNG를 활용한 블루 수소의 생산이 글로벌 수소 경제를 가속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호주 연구기관인 「Future Energy Exports Cooperative Research Centre」가 발표한 연구논문 “Techno-economic and Environmental Assessment of LNG Export for Hydrogen Production(붙임 파일)”이 외국 전문 뉴스지 “LNG Industry” 2월 9일자에 소개됐습니다.
< 논문 요지 >
▶ 이 논문은 호주와 일본 간에 LNG 운송을 기반으로 한 수소 공급망의 구축 가능성과 상업적 잠재력을 실증 계산으로 보여준다.
▶ 이 실증 모델은 “호주에서 일본에 수출되는 LNG가 블루 수소 생산에 사용되고 부산물인 이산화탄소(CO2)는 액화되어 격리 또는 활용을 위해 호주로 다시 보내진다”는 개념을 활용했다.
▶ 공급망 모델 내에서는 증기 메탄 개질(SMR, steam methane reforming ), 자동 열 개질(ATR, autothermal reforming), 천연 가스 열분해(NGP, d natural gas pyrolysis) 등 다양한 수소 생산 기술이 평가되었다.
▶ 탄소 포집 및 저장(CCS)을 사용한 SMR의 총 수소 공급 비용은 US$19.00/GJ(kgH2)로 2030년 일본 수소 비용 목표인 US$25.00/ GJ(kgH2)를 충족했다. 이 기술은 또한 38 kg CO2/GJ(4.5 kg CO2/kgH2)의 가장 낮은 CO2 배출 강도(emission intensity)를 얻었다.
▶ 결론적으로 이 공급망은 CO2 배출량을 크게 줄이고 목표한 수소 공급 비용을 충족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