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LNG sector continues on bull run(해외언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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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4-26 | 조회수 | 2237 |
1. LNG운반선 건조 동향
○ Clarkson Research에 따르면,
- 기존 운항 중 LNG운반선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325척의 LNG 운반선이 현재 발주되어 있음
- 이 중 268척은 현재 건설 중인 새로운 액화 설비(liquefaction capacity)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
- 대형 LNG 탱커는 309척이 발주되어 있는데, 올해 최종 투자 결정을 받은 Plaquemines Ph 2(10mtpa)와 Port Arthur(13mtpa) 두 개의 미국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만도 더 많은 신규 계약이 요구됨
○ 올 들어 4월 중순까지 19척의 신규 LNG운반선이 발주되어 있는 상태
- 올해의 총 LNG운반선 발주량이 작년의 184척 기록에는 못 미치겠지만, 추가 100척 이상의 건조 계약은 가능해 보임
- 발주된 LNG 운반선 중 40% 이상이 배기 가스 활용장치(exhaust gas economisers)와 공기 윤활 시스템(air lubrication systems)과 같은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고 있음
2. LNG운반선 수요
○ 지난 해 이미 66척의 배가 발주된 카타르의 거대한 북부 해저 자원 개발(North Field Expansion)과 같은 사례에서 보는 것과 같이, 새로운 프로젝트에서 신규 선박이 많이 필요
○ 기존 운항 LNG운반선의 교체 수요도 큼
- 현재 운항 중 증기 터빈 선박이 약 241척이 있는데, 그 중 17%에 해당하는 45척은 이미 25년 이상이 지났음
- 그러나 불확실한 미래를 마주하는 것은 오래된 선박뿐만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함
○ 최근 로이드 선급(Lloyd’s Register)의 분석에 따르면,
- 대부분의 증기 터빈 선박들은 보일오프 관리 시스템(boil-off management systems)이 없어 CII(Carbon Intensity Index) 기준에서 D 및 E 범주에 속할 가능성이 높음
- 따라서 메탄 배출이 CII 분석에 포함되는 2026년 이전 기준에서도 그러한 배들은 초기 기준의 CII 평가에서조차 부적합 판정될 것임.
○ 선단 전체에서 배출 감축을 위한 1노트의 속도 감소는 30~40척의 새로운 배 수요를 생성할 것으로 예상됨
3. LNG운반선 공급
○ 조선소의 용량 제약이 있을 수 있음.
- 어떤 분석에 따르면 LNG운반선 건조 능력을 갖춘 전 세계 6개 조선소가 2027년까지 실질적으로 거의 꽉 찼다고 알려짐
- 전문가들은 관련 조선 시설의 신규 확충 또는 개조가 전문성과 비용 측면에서 선박 수요 증가와 맞물려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관련 선박의 신조 가격은 전반적으로 탄탄한 추세임.
○ Clarkson은 현재 LNG 운반선 건조 분야에서의 이러한 추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LNG 산업은 여전히 대규모 확장 단계에 있다"고 결론을 내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