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민간부문 LNG 추진선 도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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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10-20 | 조회수 | 1639 |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2017. 9. 26)>
< 협의회 개요 >
ㅇ 일시 / 장소 : ’17. 9.26(화) 14:00∼15:00 / 서울 해운빌딩(10F 대회의실)
ㅇ 참석자 : [정부] 강준석 해수부 차관, 이승우 산업부 시스템산업정책관 등
[업계] (POSCO)오인환 사장, (한국가스공사)김영두 부사장,
(KDB 산업은행)임맹호 부문장, (한국선급) 이정기 회장,
(LNG벙커링산업협회) 박인환 회장, (선백해양플랜트연구소)서상현 소장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9.26(화) 14:00 서울 해운빌딩에서 ‘LNG추진선박 연관산업 육성 협의회’를 개최했다.
ㅇ 협의회는 ‘최근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동향과 대응전략’,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경험과 개선사항’ 등의 논의를 진행하는 한편, 포스코(POSCO)가 검토 중인 액화천연가스(LNG)연료추진 벌크선 도입 시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 강준석 해수부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시범사업 추진으로 연관 산업 기반이 조기에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향후 사업성과가 관련 업계에 확산되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관계기관은 주요의제 논의에 앞서「민간부문 LNG추진선 도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협약 체결은 포스코(POSCO)의 고망간강*을 액화천연가스(LNG)연료 탱크소재로 활용한 실적(Track Record)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월 개최된 제2차 협의회에서부터 관계기관이 논의해온 사항으로,
* 고망간강 : 영하 196도 극저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강재로 LNG 저장 및 이송에 적합
- 향후 포스코(POSCO) 시범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지원하고 사업 성과를 다른 업계로 확산하기 위해 8개 기관*이 참여했다.
* 산업부, 해수부, POSCO, 한국가스공사, 한국선급, 산업은행, LNG벙커링산업협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ㅇ 향후 각 기관은 선박 도입부터 건조, 운항 서비스 등 전주기에 걸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동 협약은 국제사회의 해양환경규제 강화 결정을 국정과제인 ‘해운‧조선 상생 협력’의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 결과물로 향후 산업부는 해수부와 협력하여 연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업계를 지속 지원하기로 했다.
ㅇ 산업부 관계자는 “국제표준기술로 등재된 고망간강 소재가 선박 연료탱크로서 탑재실적을 추가 확보함은 물론, 수요 부족 등으로 침체되어 있던 국내 액화천연가스(LNG)벙커링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