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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민간부문 LNG 추진선 도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17-10-20 조회수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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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2017. 9. 26)>

 

< 협의회 개요 >

일시 / 장소 : ’17. 9.26() 14:0015:00 / 서울 해운빌딩(10F 대회의실

참석자 : [정부] 강준석 해수부 차관, 이승우 산업부 시스템산업정책관 등 

                              [업계] (POSCO)오인환 사장, (한국가스공사)김영두 부사장,

                     ​(KDB 산업은행)임맹호 부문장, (한국선급이정기 회장,

                         (LNG벙커링산업협회) 박인환 회장, (선백해양플랜트연구소)서상현 소장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9.26() 14:00 서울 해운빌딩에서 ‘LNG추진선박 연관산업 협의회 개최했다.

 

협의회는 최근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동향과 대응전략’,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경험과 개선사항등의 논의를 진행하는 한편, 포스코(POSCO)가 검토 중인 액화천연가스(LNG)연료추진 벌크선 도입 시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준석 해수부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시범사업 추진으로 연관 산업 기반이 조기에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향후 사업성과가 관련 업계에 확산되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관계기관은 주요의제 논의에 앞서민간부문 LNG추진선 도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은 포스코(POSCO)의 고망간강*을 액화천연가스(LNG)연료 탱크소재로 활용한 실적(Track Record)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월 개최된 제2차 협의회에서부터 관계기관이 논의해온 사항으로,

 

* 고망간강 : 영하 196도 극저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강재로 LNG 저장 및 이송에 적합

 

- 향후 포스코(POSCO) 시범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지원하고 사업 성과를 다른 업계로 확산하기 위해 8개 기관*이 참여했다.

 

* 산업부, 해수부, POSCO, 한국가스공사, 한국선급, 산업은행, LNG벙커링산업협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향후 각 기관은 선박 도입부터 건조, 운항 서비스 등 전주기에 걸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동 협약은 국제사회의 해양환경규제 강화 결정을 국정과제인 해운조선 상생 협력의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 결과물로 향후 산업부는 해수부와 협력하여 연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업계를 지속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제표준기술로 등재된 고망간강 소재가 선박 연료탱크로서 탑재실적을 추가 확보함은 물론, 수요 부족 등으로 침체되어 있던 국내 액화천연가스(LNG)벙커링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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