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산업부 보도자료] 친환경선박(eco-ship)산업 생태계 구축, LNG 연료추진선 육성으로 돗달아
등록일 2015-07-16 조회수 965
첨부파일 0714+_15일+석간_+조선해양플랜트과,+친환경선박+생태계+구축.pdf
친환경선박(eco-ship)산업 생태계 구축, LNG 연료추진선 육성으로 돗달아
 
-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우선과제로 LNG연료추진선 산업 활성화-
 
 
7.15(수),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윤상직 장관, 이하 산업부)는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 50개 기관이 참여하는 「에코쉽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협약을 체결하고, 우선과제액화천연가스(이하 LNG)연료추진선 개발LNG급유(이하 LNG 벙커링(Bunkering)) 기반(인프라)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 (LNG벙커링(Bunkering)) LNG연료를 선박에 공급하는 행위(ship to ship, station to ship 등)
 
국제해사기구(IMO)는 최근 선박연료의 황산화물(SOx) 함유량,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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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셰일가스의 공급증가로 친환경 LNG연료추진선과 벙커링 시장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 산업부는 LNG연료추진선과 선박급유산업(이하 벙커링산업)의 육성을 통해 치열한 조선해양산업의 수주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 '14년 현재 신규 LNG연료추진선 발주 및 LNG연료추진선 개조시장 약 6조 원 규모
 
* '25년까지 LNG연료추진선 신ㆍ개조시장 148.5조 원 확대전망(로이드선급 등 조사('13, '14))
 '25년 LNG연료추진선 수주율 70%를 목표로, 기술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에 따라 해외 의존도가 큰 핵심기자재(선가의 30~40% 수준)에 대해 국산화 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 선박용청정연료 LNG탱크ㆍ기화기 개발 등 11개 과제 237억원('10년~현재)
 
* LNG이송용 극저온 호스 등 기술개발 35억원('15년~)
 
또한, 국산화개발 이후 상용화에 어려움을 격는 기자재에 대하여 성능인증절차와 실선탑재 기회를 강화하고자,
 
○ LNG 기자재 성능인증센터를 구축하고, 단계별 탑재 가능한 국산화기자재 목록을 도출ㆍ등록해 실선탑재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로 했다.
 
* 포스코 화물선 LNG연료추진선 신조사업('14.10~'16.3), 가스공사 예인선 LNG 연료추진선 도입사업('15년 하반기~'18년 하반기) : 국산화기자재 탑재 협의
 
한편, '18년으로 예상되는 LNG연료추진선 상용화시점에 맞춰 관련 규정정비와 벙커링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 LNG 연료 국제표준에 대해, 한국산업표준(KS) 제정 등 표준화 선도를 통해 기자재 시장선점 기회를 높이고 기자재의 고부가가치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대형-중소형조선소-기자재업체」간 기술공유 등 협력도 적극 유도해 기업간 시너지효과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 대우조선해양-6개 조선소(한진, 대선, 대한, 성동, 에스피피(SPP), 에스티엑스(STX))간 LNG연료공급 시스템 기술이전 양해각서(MOU) 체결('15.1월)
 
산업부는 벙커링산업 환경구축을 위해 통영터미널(가스공사 LNG인수기지)을 벙커링 겸용 터미널로 우선 개발하고, 향후 광양(포스코), 보령(SK, GS), 인천(가스공사)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대형선박이 입출항 하는 국내 주요항만에 LNG벙커링 전용터미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유럽과 중국을 중심으로 LNG연료추진선 산업이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에 주목하여, 우리나라가 LNG추진선과 벙커링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세계적인 조선산업 1위국가의 위상을 지속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 상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 확인 바랍니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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