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카타르 에너지 장관(Saad al-Kaabi), 세계 에너지 위기 가능성 경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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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6-03-10 | 조회수 | 245 |
□ 카타르 에너지 장관 사드 알 카비는 이란과의 분쟁이 몇 주 동안 지속될 경우 걸프 지역 에너지 수출국들이 선적을 중단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심각한 세계 에너지 위기를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
ㅇ 상기 장관은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지역의 많은 수출국들이 곧 불가항력(공급 계약의 법적 중단)을 선언할 수 있다고 언급
ㅇ 카타르 역시 이미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을 중단했으며, 카타르의 LNG는 전 세계 LNG 공급량의 약 20%를 차지하며 아시아와 유럽의 수요
균형을 맞추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
□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카비 장관은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세계 에너지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여, 특히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운송이 차질을 빚을
경우 2~3주 안에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오를 수 있고, 가스 가격 또한 백만 BTU당 4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
ㅇ 에너지 가격 상승은 전 세계적인 공급 부족, 공급망 혼란, 그리고 공장들이 원자재 가격 상승과 연료 공급 부족에 직면하면서 경제 성장 둔화로 이어
질 수 있음
□ 카비 장관은 분쟁이 즉시 종식되더라도 카타르의 LNG 수출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경고
ㅇ 로이터 통신은 이번 전쟁으로 인해 원래 2026년 중반 생산 개시 예정이었던 카타르에너지의 주요 노스 필드 확장 프로젝트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
되며, 이는 향후 세계 가스 공급 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
□ 참고로, 카타르는 3월 4일 주요 수출 시설의 생산을 중단한 후 액화천연가스(LNG) 선적에 대해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