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벙커 연료 가격 상승, 호르무즈 해협 통항 리스크 및 원유 공급 부족이 선주들을 압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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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6-03-19 | 조회수 | 308 |
□ 싱가포르의 벙커 연료 가격은 연초 이후 160% 상승했으며, 미국 걸프 지역에서 아시아까지 원유 1배럴을 운송하는 비용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두 배로 증가 했음
□ Clarksons Research의 분석에 따르면, 아라비아 걸프(페르시아만)에 고립된 선박 수에 대한 수치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호르무즈 해협 서쪽 지역에 약 1,100척의 선박이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ㅇ 이 가운데에는 유조선 약 250척(VLCC : 초대형 원유운반선의 약 7%, 제품유 운반선의 약 3%) 이외에도 대형 가스 운반선, 컨테이너선, 벌크선 등이 포함되어 있음
□ 상기 중개업체에 따르면, 지난주 유조선 용선료(운임)는 다소 완화되었지만, 지난 금요일 기준 평균 VLCC 운임은 일일 약 185,000달러 수준으로 이는 장기 평균 대비 약 5배에 해당함
ㅇ 하지만, 일부 거래에서는 이보다 훨씬 높은 운임이 체결되었으며, 예를 들어 Dynacom 소속 선박은 걸프 지역에서 출항하는 항해에서 일 7,000 달러라는 매우 높은 운임에 계약이 이루어지기도 했음
□ 한편, LNG 운반선의 운임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약 일일 135,000달러 수준으로 이는 장기 평균 대비 약 45% 높은 수준임
ㅇ 그러나, Qatar Energy의 Ras Laffan 터미널(세계 최대 LNG 수출 시설)이 현재 가동 중단 상태로 향후 재가동까지 수 주에서 수개월이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높은 운임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불확실
□ 컨테이너 운임 역시 상승했으며, 이는 주로 벙커 연료 가격 상승을 반영한 결과라고 분석됨
ㅇ 상하이~북유럽 항로의 Shanghai Containerized Freight Index 기준 TEU당 1,618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이 수준은 과거 최고치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임
ㅇ 코로나19 관련 물류 혼잡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에 약 8,000달러, 2024년 중반 선사들이 홍해를 피하기 위해 희망봉 경유 항로를 선택했던 시기에 약 5,000달러 보다 훨씬 낮은 수치임
□ 분쟁 이전 기준으로 Strait of Hormuz를 통한 물동량 비중은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37%, 석유제품의 19%, LNG 거래의 19%, LPG 물동량의 28% 및 화학제품의 13%가 해당 해협을 통과함
ㅇ 따라서, 호르무즈 해협의 차질은 광범위한 에너지 및 화학 물류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ㅇ 건화물(드라이 벌크) 운송 시장에 미친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지만, 전 세계 요소(urea) 생산량의 3분의 1 이상이 이 해협을 통과하며, 이는 비료 생산에 필수적인 원료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짐
※ 출처 : SeatradeMaritime(3.17일)